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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사하구 전 학교 ‘원격수업’ 전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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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3 10:20:42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사하구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전 학교에 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 조치로 13~14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하구 소재 학력인정 부경보건고 병설 부경중과 감천항 관련 확진자 등 사하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함에 따라 방역당국, 부산시, 교육부와 협의 끝에 내린 조치다.

사하구 지역 학교 가운데 현재 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학교는 유치원 26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10곳, 특수학교 1곳 총 47개교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학교가 오늘(13일), 내일(14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주말과 대체공휴일이 낀 오는 17일까지 5일 동안 대인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에 학생 돌봄이 힘든 학부모를 위해 유·초등 긴급 돌봄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학생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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