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지난 4일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시 관광협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홍보 마케팅,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광해설사의 연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대구 지역 및 수성구 관광 산업발전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이 실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수성구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