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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교육’ 시행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 위해 추진… 신중년 퇴직 교직원 재능기부 통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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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0 17:21:52

10일 울산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교육 지원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은퇴 교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10일 울산시 소재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교육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에 필요한 교구재, 셔틀버스 운영비 등 교육 운영비 총 1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6~10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울산지역 퇴직 교원 25명이 한글 및 문화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울산외국인센터, 울산시 북구 양정 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한국어 학습, 문화, 예술을 주제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은퇴한 교육전문가가 교직 생활의 노하우를 활용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지역 내 학교와 아동센터 학생을 위한 강의 운영을 지원하는 다문화강사 양성사업 ‘글로벌 에듀 브리지’를 시행하는 등 다문화가정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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