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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민주당 의원, ‘지역축제 취소·연기 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들 “지역문화축제의 온택트(온라인 언택트) 개최로 업계 위기 극복방안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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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0 16:41:33

지난해 여름에 열린 제20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연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의원회관 1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계, 축제·공연업계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의회 조철호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용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민예총,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부산시 후원 축제인 ‘부산바다축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취소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구·군별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연기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 시의원들은 고사 위기에 몰린 업계를 살리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업계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문화축제 취소만이 능사가 아니라 판단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 각종 SNS 활용 등의 온택트(온라인 언택트) 개최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조철호 원내대표는 “문화예술관광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과 밀접히 연관돼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달 말에 후속 회의를 열어 논의된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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