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검사기간 조회·예약 서비스 시행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0 15:28:59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예약 안내문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검사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과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온라인으로 예약, 접수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가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260㏄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자동차검사 예약제는 내년부터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검사 수요가 생길 것에 대비해 이륜자동차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륜자동차의 정기검사 예약은 공단 사이버검사소 사이트에 접속해 이륜자동차 번호와 소유자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검사기간 조회와 예약이 가능하다. 단 검사 방문 시에는 보험가입증권을 꼭 지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공단에서는 예약 하루 전 모바일 문자를 발송해 고객이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전국에 있는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 예약제를 시행한 이후 접수시간과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고객의 이용 편리성이 증가됐다”며 “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검사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검사를 받는다면 검사 기간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발생하는 상황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륜차 검사의 경우 검사 기관이 경과하게 되면 과태료가 발생한다. 과태료 금액은 한 달 이내의 경우 2만원, 한 달이 지난 이후부터는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