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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방학 맞은 ‘유·초등학생’에 돌봄 제공

학부모 자녀 양육 부담 완화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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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0 10:24:18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가정 등의 학부모 양육부담 완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돌봄 수요와 학교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해 초등돌봄교실 총 282개교,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총 38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하는 인원은 초등생 8897명, 원아 3만 3623명이다.

특히 공사 등으로 인해 교내 돌봄교실 운영이 힘든 초등학교는 인근 학교로 이동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돌봄 기관과 연계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초등돌봄교실은 외부강사 등을 활용해 활동 중심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1일 1개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간식과 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유치원은 유아가 즐겁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놀이와 쉼 중심으로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개인활동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도 1일 1개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돌봄에 참여하는 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인 3행, 3금을 준수하도록 하고 매일 2회 이상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수고하는 교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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