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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부산 영도본점 ‘마켓&뮤지엄’으로 새단장

한국 어묵회사 최초 ‘테마 매장’ 조성해 과거·현재·미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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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7 16:03:53

7일 삼진어묵 부산 영도본점에서 ‘마켓&뮤지엄’ 리뉴얼 오픈식이 열린 가운데 박용준 삼진인터내셔널 대표(왼쪽 두 번째), 박종수 회장(왼쪽 네 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67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 영도본점을 7일 ‘마켓&뮤지엄’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관을 함께 조성한 차별화한 공간으로 본점 매장을 새단장한 것이다.

삼진어묵의 ‘마켓&뮤지엄’ 역사관 공간은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진열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로스티드 ▲출출할 때 간식어묵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 등이 있다.

이번 영도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삼진어묵은 경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는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진행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로 참여자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어묵 선물세트를 받아 갈 수 있다.

 

7일 리뉴얼 오픈한 삼진어묵 부산 영도본점 내부 전경 (사진=삼진어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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