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마련을 위한 ‘창의력 날개달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잠재 능력을 촉발하고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9일 진행하는 ‘창의력 날개달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교육비, 중식비, 간식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안전교육 ▲‘후아유’ 내 마음 사용법, 창의력 쑥쑥 프로그램 ▲스포츠 체험 통한 도전, 협동심 증진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직 전화로만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받을 예정이다. 아르피나 청소년 문화센터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르피나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학생들에 창의력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사업단장은 “우리 아르피나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