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8.06 15:08:19
한국감정원이 올해 8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13% 상승했으며 전세가는 0.20% 상승했다.
먼저 1주차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상승폭이 0.13%로 수도권은 상승폭이 지난주 0.12%의 상승세를 이번주에도 이어갔다. 서울도 지난주 0.04%의 상승세를 이번주에도 이었다.
지방의 경우도 지난주 0.14%의 상승세를 이번주에도 이었다. 그 가운데 5대 광역시도 지난주 0.11% 상승세를 이번주에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2.7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대전(0.20%), 경기(0.18%), 충남(0.17%) 등은 상승했으며 전북(0.00%)은 보합했다.
공표지역 총 176개 시·군·구 가운데 전주대비 상승한 지역은 총 136개며 보합 지역은 12곳이다. 또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28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중 서울은 0.04% 상승했으며 인천은 0.03% 상승, 경기는 0.18%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0.11% 상승했으며 기타 8개 도는 0.07% 상승, 세종시는 2.77% 상승했다.
8월 1주차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대비 0.20% 상승했다. 수도권의 상승폭은 0.22%로 지난주 0.18%에 비해 상승했으며 서울도 지난주 0.14%에서 이번주 0.17%로 올랐다.
지방도 지난주 0.15% 상승폭에서 이번주 0.18%로 상승했다. 그 가운데 5대 광역시 또한 전주 0.13%에서 이번주 0.15%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2.4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대전(0.45%), 울산(0.33%), 경기(0.29%), 충남(0.25%) 등은 상승했으며 제주(0.04%)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총 176개 시·군·구 가운데 전주대비 상승한 지역은 총 143개며 보합 지역은 16곳이다. 또 전세가가 하락한 지역은 17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중 서울은 0.17% 상승, 인천은 0.05% 상승, 경기는 0.29%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0.15% 상승, 기타 8개 도는 0.13% 상승, 세종시는 2.41% 상승했다.
이번 주간아파트 매매·전세가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