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개강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강좌는 오는 24일에 개강해 12월까지 한글 교실, 꽃꽂이 교실, 스마트폰 교실, 줌바댄스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19일까지 군위읍사무소 총무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강좌 개강을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수강생 발열체크·출입자명부 관리·손소독제 사용·마스크 착용 의무화·수시 소독 작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체계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성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민했지만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고 점점 각박해져가는 우리 사회에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