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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부산고용청장, 항운노조 간담회… 코로나19·재해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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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5 14:54:52

5일 강현철 부산고용청장이 부산항운노조를 방문한 가운데 항만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고용청)은 5일 강현철 청장이 부산항운노조 회의실을 방문해 ‘부산항운노조·부산항만물류협회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과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장 등 부산항 하역 관련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고용청에 따르면 강현철 청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커짐에 따라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도록 부산항 내 방역관리 현황 점검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증가추세에 있는 항만하역 재해 대책도 논의됐다. 항만하역 노동자의 근무 중 사망 사건은 지난 2017년 2명에서 2018년 4명, 2019년 4명으로 기록됐다.

이날 강현철 청장은 항만 노·사 측에 “코로나19의 사각지대가 놓이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특히 항만하역 작업의 사망사고가 추락, 하역 운반기계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재해요인 제거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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