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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IDB와 ‘중남미 국가 국유재산관리 노하우 전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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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4 10:44:3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일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국가 국유재산관리 역량 육성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우루과이, 칠레 등 중남미 국가가 미활용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가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IDB가 추진하는 기술협력 사업이다.

IDB와 체결한 컨설팅 계약금은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로 캠코는 IDB 현지 컨설턴트와 함께 오는 2023년 1월까지 30개월 동안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구체적 컨설팅 내용은 ▲선진국 우수사례 비교 연구 통한 국유재산 관리체계 개선 ▲국유재산관리 정보시스템 모델 구축 제안 ▲캠코의 국유재산관리 시스템과 온라인 공매 ‘온비드’ 결합한 혁신 시범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캠코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자산 가치 제고와 재정수입 증대에 이바지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컨설팅은 캠코가 해외 컨설팅 영역을 아시아 위주에서 중남미 국가로 확장한 최초 사례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캠코는 해외사업과 국제협력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부문 한류 확산을 선도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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