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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코로나19 대응 위해 ‘음압구급차’ 도입

선제 방역활동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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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3 16:13:01

최근 기장군이 도입한 ‘음압구급차’ 내부 모습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음압구급차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음압구급차는 차내 음압시스템이 설계돼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고 공기 중 미세입자를 제거하는 헤파필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호흡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특수 구급 차량이다.

또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히 분리돼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하고 각종 특수구급과 의료장비를 비치해 응급 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음압구급차 도입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감염병 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됐다”며 “하반기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선제 방역활동 강화와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공공보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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