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18팀 지원

멘토링 및 심사 통해 최종 14팀 선정 예정… 코로나19로 침체한 동남권 창업 분위기 활성화 노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3 10:20:31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동남권 창업 협력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총 218개팀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동남권 광역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류,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내달 8~11일 맞춤형 교육 멘토링을 거쳐 그달 22일 통합 본선에서 최종 14개팀(예비창업 7팀, 창업기업 7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14팀 가운데 대상 2팀에는 각 1000만원씩, 우수상 6팀에 각 700만원씩, 장려상 6팀에 각 400만원 등 총 1억원의 시상금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그랜드머큐리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당일 로켓피칭과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크 섹션도 열린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동남권 창업 협력의 첫걸음으로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부울경 지역 창업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울경 스타트업이 주도해 지역 경제 혁신과 새로운 국가 균형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