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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부산시-부산경찰,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추진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니어 대상 취약지역 범죄 예방 및 생활 안전위험 요소 시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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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03 09:31:08

부산지방경찰청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이 부산지역의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금공을 비롯한 세 기관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채용해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불편 요소를 발굴하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는 각종 사고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전직 경찰 등 역량이 있는 전문 직종 출신의 시니어 인력을 채용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모델이다.

지킴이들은 구·군 경찰서와 협업으로 방범 활동, 청소년 유해 장소 감시·모니터링, 안심 귀가길 서비스, CCTV 안전시설 확인 등 범죄 예방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 주민센터, 복지관과 협력해 홀로어르신, 고독사 위기 가구, 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안전 지원, 노후 주거시설 수리,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인 남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수영구, 영도구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 2000원이다.

신청은 오늘(3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해당 구·군 시니어클럽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가운데 신체 건강하며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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