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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남도·전남도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31일 오후 5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등 7개 공동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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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31 10:15:17

31일 오후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전경 (사진=벡스코 제공)

부산시는 31일 오후 5시 경남도, 전남도와 함께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해안권 3개 시·도를 대표하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를 통해 3개 광역지자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고속화 추진 등 7개 공동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협약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협의회에 앞서 3개 시·도 공동협력기구의 첫 시동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과 지역 성장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공동성명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남도와 전남도의 협의를 거쳐 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부산에서 최초 제안한 해당 공동성명은 수도권 집중으로 직면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담고 있다. 현재는 3개 시·도가 내용에 대해 합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공동체 구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 순간을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관문도시인 부산에서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남해안권 광역철도망 고속전철화 사업을 조기 추진해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를 2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 이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벨트를 조성해 국내 해양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초석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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