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7.30 13:02:00
BNK금융그룹이 지난 29일부터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폭우 피해를 본 부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긴급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23일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기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BNK희망나눔재단은 각 지역 세대별 피해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구호물품이 폭우 피해 주민께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