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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급업체·학교에 ‘청렴소통협의회 결과문’ 보내

공급업체 총 64곳과 부산지역 전 학교에 개선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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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30 10:30:36

‘2020년도 관급자재 공급업체-부산시교육청 청렴소통협의회’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물품 계약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급업체와 함께 진행한 ‘청렴소통협의회’ 결과를 담은 안내문을 참석업체 64곳과 관내 전 기관, 학교에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청렴소통협의회’를 열고 업체로부터 계약 과정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개선사항 등을 마련했다.

개선사항의 주요 내용은 관급자재의 경우 기술인증을 받은 조달청에 등록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 입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이는 관급자재의 계약 시 기술인증과 지역의 중복제한이 불가능해 입찰 진행이 어려웠던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입찰 진행을 위한 기초금액 산정의 경우 조달청 3자 단가 금액 적용을 지양하도록 했다. 가구, 교구 구매의 경우 구매업체에 폐기물의 무상수거 요구를 금지하는 조치 등을 추가했다.

시교육청 이은경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물품 계약에 대해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업체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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