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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마케팅비 업체당 50만원 지원… 960곳 추가모집

온라인 판매 수수료·소셜 가맹비·SNS 홍보비 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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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30 09:56:56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몰과 배달주문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을 추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만 소상공 업체 840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사업대상자 960곳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선착순으로 먼저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신청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 증명 이미지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시에서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2개월 이내로 50만원을 직접 계좌로 입금해준다.

부산시 이윤재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늘어나는 온라인 마케팅비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사업비를 증액했다”며 “이로써 올해에만 1800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비를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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