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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에코백 창작품 공모전’ 시상식… 33개작 선정

부산환경공단, 비닐 사용량 줄이는 에코백 사용 위해 해당 공모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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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9 14:09:34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에코백 창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중앙)과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지난 28일 오전 시청 제3전시실에서 ‘에코백 창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후원한 이번 에코백 창작품 공모전은 비닐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 청바지, 쌀자루, 폐현수막 등 일상에서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공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3개작의 작품을 선정했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를 비롯한 최소한의 참석자를 초청해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진행했다.

일반부 대상은 이화자(경기도 인천)씨의 작품으로 버려지는 청바지 자투리 조각 2000여개를 이어 에코백을 만들었다. 심사단은 디자인, 실용성, 환경성 등에서 우수함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학생부에서 우수상의 영광은 다대중 인명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인명은양은 퇴직한 아버지의 넥타이를 이용해 에코백을 만들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에코백 창작품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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