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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통합당 의원 4명, 덕산정수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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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8 15:46:07

지난 27일 부산시의회 통합당 의원들이 부산 덕산정수장을 방문한 가운데 정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최근 수돗물 유충 발견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통합당 소속 의원 4명과 이근희 부산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이 지난 27일 덕산정수장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부산에는 지난 26일까지 총 112건의 유충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인천 등 수도권과는 달리 발견 지역이 시역 내 넓게 분포돼 있고 정수장 내 유충은 발견되지 않아 아파트 자체 저수조 등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덕산정수장에서 이근희 본부장으로부터 유충, 과불화합물 검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정수장 내 모래여과지와 입상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통합당 의원들은 상수도본부에 유충, 미량유해화학물질, 조류 발생 등에 대해 시민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의회 김진홍 통합당 원내대표는 “시민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항은 객관성과 투명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수돗물은 물론 시민이 관심을 두는 사항에 대해 야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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