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온비드’ 모바일 앱 개편 전(왼쪽)과 개편 후(오른쪽)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춰 모바일 기반 온비드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7일 ‘스마트온비드’ 모바일 앱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스마트온비드’를 이용한 입찰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에 보다 편리한 모바일 입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스마트온비드는 이번 개편으로 ▲위치기반 물건 검색 ▲온라인 서류 인증 ▲모의 입찰 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원패스, PASS(지문, 홍채 인식 인증) 통한 간편로그인 기능 도입 ▲직관적 화면 디자인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캠코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은 “모바일에 친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에서 온비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온비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국민이 애용하는 공공자산 공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