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매장에서 ‘100Live’ 생방송을 촬영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푸드 홀릭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라이브 채널 ‘100Live’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며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산 대표 맛집 ‘사미헌’을 비롯해 쇼호스트가 현지 매장을 직접 찾아 제조 과정 등을 보여주며 전국으로 판로를 넓힐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문 없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임정배 바이어는 “먹거리 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참여 브랜드 선정에만 6개월이 넘게 걸렸을 정도로 장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그런 만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먹거리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