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하우스 ‘미라보스위트’가 부산시 연제구 1124-25번지 외 1필지에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미라보스위트는 ‘바이오필릭’ 컨셉을 적용한 그린 럭셔리 주거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전 세대 모두 스위트하우스로 구성되며 로비, 복도 등 실내 공간과 건물 외벽에도 곳곳에 자연을 담는다는 컨셉이다.
바이오필릭 설계는 바이오필리아와 디자인의 합성어로 ‘그린 인프라’를 핵심에 두고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계 철학이다. 건물 벽이나 내부에 식물 정원을 만드는 등 도심 속 자연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부 시설로는 빌트인 가전과 기능성 가구가 결합된 풀 퍼니쉬드 시스템이 도입되며 삼성전자의 홈IoT 기술도 접목한다. 이와 함께 1대 1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의 호텔식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 인프라 시설은 북카페, 휘트니스, 로비라운지, 컨퍼런스룸, 클린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도심에서 보기 힘든 ‘어반가든’을 비롯해 ‘루프가든&테라스’ 및 로비라운지 등 단지 내 모든 공간이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한편 미라보스위트의 분양홍보관은 이달 중 오픈 예정으로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