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서대에서 ‘항공·공항 전문인재 양성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함기선 한서대 총장(왼쪽)과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부공항서비스 제공)

공항운영서비스·시설관리 전문기업인 남부공항서비스㈜와 한서대학교가 지난 22일 한서대에서 ‘글로벌시대 항공·공향 분야 전문인재 양성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항공·공항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필요한 현장교육과 항공·공항정보 분야 정보교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 취업 안내 등에 있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사장은 “한서대와 남부공항서비스는 상호 항공·공항 분야의 미래 서비스 가치를 추구하는 이념이 같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관계”라며 “뜻깊은 산학 협력 협약 체결”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공항 분야 전문인력 양성 특화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