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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하반기 전국본부점장 회의’ 온라인으로 진행

일반보증 총량, 당초 계획 대비 6조 7000억 늘어난 56조원으로 운영 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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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2 15:43:19

대구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22일 ‘2020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 회의’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해 연말까지 일반보증 총량을 당초 계획보다 6조 7000억원 늘어난 56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하반기 신규보증공급 규모를 9조원으로 확대하며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신성장 분야 등 중점지원 분야에 대한 보증공급도 53조원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동화회사보증의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을 6조 200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용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업무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상품,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등 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정책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보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보증지원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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