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이 울산시 남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울산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대현동 야음사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의 전용 84㎡ 단일평형 총 216세대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인근에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를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인접해 교통 요충지에 자리했다. 또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오는 2027년 트램 2호선 완공 시 단지 앞에 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용연초등학교, 야음초등학교, 야음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등 학교들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했다.

내부 시설은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 규모 6.5까지 버틸 수 있게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도보와 차량 동선을 구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했다.

외부 인프라는 단지 인근에 울산세관, 고용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지방 노동위원회, 이북5도 울산사무소,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6개 기관이 입주할 울산지방합동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각종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0일로 당첨자 서류 접수는 그달 12~16일까지, 정당계약은 그달 21일, 24일, 25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