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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부산 북구, ‘기업 제로페이’ 도입 협약… 내달 전면 도입

한국간편결제진흥원-부산시 북구-부산은행 ‘기업 제로페이’ 제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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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0 14:46:02

지난 16일 부산시 북구청에서 ‘기업 제로페이 도입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부산은행 이병수 구포금융센터장,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

BNK부산은행과 부산시 북구,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지난 16일 북구청에서 ‘기업 제로페이’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 북구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돕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 공공기관, 정부, 지자체, 일반 기업이 업무 추진비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부산시가 기업 제로페이를 전면 시행한 뒤 부산지역 기초지자체가 기업 제로페이를 도입한 것은 북구가 최초다. 부산시 북구는 협약 이후 기업 제로페이 사용자 교육과 시범 운영을 시행한 뒤 내달 초부터 전면 도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북구청은 소속 공무원의 업무 추진비, 급량비 등 현금성 지출 예산을 기업 제로페이로 결제하게 해 북구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 기준 현재 부산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3만 8000여곳으로 그 가운데 북구지역에 있는 가맹점은 20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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