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당가에 방문객들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치팅데이스’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식당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본점은 총 2000장의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이와 별도로 온라인에서 식당 이용 후기를 올린 고객 중 60명을 선정해 5만원 식당 이용권 및 커피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차 진행했던 ‘부산지역 맛집 5000원 쿠폰’ 교환권 행사는 행사 시작 당일 300장이 모두 소진된 바 있어 이번 2차 행사에도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창준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이 시기가 되면 타지역 쇼핑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고 고객 체류 시간도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식당가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본점은 방문객에 실질적으로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 마련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