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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계 주니어보드’ 출범… 2~7년차 젊은 영화인

‘부부의 세계’ 심은우 배우 및 작가·PD·기자 등 젊은 영화인 10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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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6 15:46:03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인근에서 ‘주니어 영화인 간담회’를 열고 영화산업 관련 젊은 인재들이 모인 ‘영화계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계 주니어보드는 영진위 2~7년차 대리급 이하 실무진 10명과 PD, 감독, 작가, 배우, 기자, 배급, 투자, 미디어 등 분야별 주니어 영화인 10인으로 구성됐다. 영진위에 따르면 이 조직은 ‘아래로부터의 혁신’ 추진을 위해 출범한 청년회의체다.

특히 주니어 영화인에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을 차지한 ‘남매의 여름밤’을 제작한 윤단비 감독과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 심은우 배우도 참여했다.

이날 첫출발한 주니어 영화인들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극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란 주제의 인하대 노철환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홀드백’ 개념, 영화산업 직면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슈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의 정의 ▲주니어 영화인이 보는 요즘 영화 트렌드 ▲영진위 지원사업 후기, 정책사업 체감 효과 ▲영화 정책의 미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영진위 주니어보드 담당 실무자는 “코로나19 충격, OTT 플랫폼의 성장 등 영화계는 다시금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았다”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격변 시대를 맞을 세대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활용점이 높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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