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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13개 보증상품 보증료 ‘한시 인하’

주택 임차 관련 보증 70~80% 인하 및 기타 보증 보증료 3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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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4 15:00:24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비롯한 총 13개 상품의 보증료를 인하 적용하고 있다고 14일 안내했다.

HUG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비롯한 4개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오는 12월까지 70~80% 인하한다.

이와 함께 대국민 지원 효과가 큰 후분양 대출 보증을 비롯한 9개 상품의 보증료를 올해 말까지 30% 인하한다.

이 가운데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전세자금대출특약보증의 보증료율은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일 경우 80%,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70%를 인하한다.

또 임차인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해당할 경우 추가 보증료 할인이 적용돼 서민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달 발표한 공공성 강화방안 가운데 다른 제도개선 사항도 조속히 시행해 서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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