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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해외입국 확진자 1명 발생… 지역감염은 ‘0명’ 유지

지난 22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돼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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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23 16:03:43

부산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지난 22일 이른 오전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 A모(53, 남)씨는 기장군 거주자로 입국 당일 오후 4시경 부산역에 도착해 두리발 택시로 기장군 자택에 오후 5시경 도착했다. 그러다 자가격리 중이던 오늘(23일) 오후 2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기장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를 보건소 구급차에 태워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A씨와 밀접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확진자 발생 보고를 받은 오규석 군수는 방금 전인 오후 3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와 함께 기장군 감염병 방역단과 5개 읍·면 방역단에서는 현장에 출동해 확진자 거주지의 실내외에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기장군은 오늘까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감염은 0명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지난 3월 28일, 4월 9일에 이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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