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부터 21일 0시까지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만24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지역발생이며, 8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이 27명이며,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 증가한 1만868명으로 완치율은 87.5%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80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총 12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