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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참여대학 모집

올해 10개 과정 총 200명 규모 예상… 오는 26일까지 참여대학 학과 모집·내달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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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7 11:40:4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부산지역의 대학 학과와 함께 이론, 실무를 겸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2020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참여대학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공과목 외 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지역 대졸 구직자의 직업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 취업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157명이 참석해 1045명이 수료하고 5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0개 과정에 200명 정도로 ‘부산 7대 전략산업’ ‘미래산업’ 관련 직종을 우선 선발해 미래상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7대 전략산업은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다.

시는 수강생들이 수료 후 취업으로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대한 고용 전망, 취득 가능 자격증, 수료생에 대한 취업 알선계획 등을 심사해 내달 초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과에는 시간당 6500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며 훈련 참가자에는 월별 출석률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 참가자는 참여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1년 이내의 미취업자로 대학 내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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