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기장군-원자력연구원 ‘방사성동위원소’ 연구 협력 나서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가칭) 구축·동위원소 활용한 제품화 연구 및 기업지원 추진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5 10:00:01

부산시 기장군에 들어설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가칭)’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기장로)에서 생산한 동위원소 원료물질의 활용과 제품화 등 산업지원을 위한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가칭)’를 구축해 필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제품화 연구, 기업지원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센터는 기장군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331억원을 들여 연면적 6227㎡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될 예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센터 구축사업이 진행됨으로 시는 기장군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할 산업체를 지원하고 신규 기업을 육성해 수출 산업화에 이바지하는 등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위원소 분야 국가 대형시설과 연계한 연구개발(R&D)의 중심축으로 신규 동위원소 개발, 동위원소 융합연구 등 기술산업화, 방사선 의학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함께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 구축사업이 오는 2023년 완료하면 부산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또한 신경제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