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0.06.11 09:39:21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83개 사업에 대한 이행률과 시민과의 소통 성과 등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정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과 갈등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과 산업진흥원 설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평화도시 위상 확보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민선7기 후반기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김포시민의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주민 만족도,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CNB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