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0.06.05 08:59:32
양주시의회는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의장은 4일 ‘양주시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나서준 의료진과 시민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아주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했듯이 불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조금 더 철저히 지켜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양주시의회 홍성표 부의장과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4월부터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스테이 스트롱’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CNB=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