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해양레저용 고속보트 생산기술 고도화’ 지원 2단계 돌입

오는 2022년까지 총 16억 5000만원 투입… 부산 기업의 시장 선점 역량 강화 및 수출 기반 확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02 09:57:55

모루상사에서 개발 중인 ‘S-TUBE 적용 수출형 RIB 보트‘ 디자인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정부의 보트 수요촉진 정책에 대응해 ‘해양레저용 고속보트 생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1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은 ‘고속 레저보트 생산기술력 강화, 모델개발 지원사업’이다. 시는 생산기술력과 접목한 모델의 성공적 데뷔를 통해 해양수도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지난 4월 ‘고속 레저보트 생산기술력 강화, 모델개발 지원사업’의 공고를 통해 환호조선㈜과 모루상사 2개 업체를 선정했다.

환호조선은 제트보트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가 복원 기능을 장착한 ‘12인승 45노트급 레저용알루미늄 제트보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모루상사는 튜브 패턴 제작 기술과 3D 포밍 기술을 적용한 'S-TUBE 적용 수출형 RIB 보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와 중소조선연구원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에는 2개 이상의 기업을 추가 선정해 현장의 생산 기술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우수 제품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업종에서 레저보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업종 다각화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