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어울림다목적센터에서 주민 및 교육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거창군 마을활동가 육성대학’ 개강식을 가진 후, 이론 교육과 마을 탐방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최로 오는 6월 10일까지 총 9회 차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은 역량 있는 농촌지역개발의 지역 인력을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자원 이해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회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현수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을 통해 양성된 지역리더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