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부영이 관리하는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와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2곳에 손 소독제와 항균 필름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초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밀폐공간이자 다수가 접촉하는 승강기에 감염 우려가 큰 만큼 부영그룹은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 승강기와 공용현관 월패드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이와 함께 모든 승강기에 손 소독제를 배치하고 부영 어린이집 62개원에도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부영그룹이 지원한 손 소독제는 총 5000여개라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항균 필름 부착과 손 소독제 배치로 공동주택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지원으로 코로나19 안심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