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거창군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1차 평가와 2차 자료 검증 등 엄격한 평가해 통해 총 5개 등급(SA·A·B·C·D)으로 분류되었으며 경남도내 군부에서는 거창군과 함께 합천군, 함양군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법조타운 갈등해소,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거창군민 안전 보험 가입 등 56건의 공약 사업 중 24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 권역별 확대, 승강기산업의 세계화 육성, 동서남북중 5대 권역 관광벨트 조성 등 32건의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