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수도 보급률 증대 및 수질 개선을 위한 합천읍(1,000톤/일 증설), 해인사 (400톤/일 증설), 매안(140톤/일 증설) 하수처리공법 선정 심사위원회를 공개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천군청 문주석 건설과장, 박종철 안전총괄과장, 강홍석 상하수도과장, 외부위원인 대학교수 4명 등 총 7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기술제안서를 발표, 평가한 후 선정했다.
이번 하수처리공법 선정을 위한 대상사업은 2020년 국고보조 신규사업인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29억 원, 해인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63억 원, 매안(2단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81억 원 이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6월말 완료하여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군은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수질개선을 위해 2020년 현재 율곡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 892억 원 규모로 하수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2021년 동부 상수원보호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634억 원 신규사업을 환경부에 신청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