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보-캠코 등 공기관, 사회적기업연구원에 기금 10억 전달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 10억 4000만원 조성… 총 2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6억 8000만원 지원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9 09:37:36

29일 BEF 기금 전달식이 열리는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10억 4000만원을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산 8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17억 9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총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 투자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부산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금 집행을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지원 사업 규모도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 지원대상 기업은 부산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거쳐 총 2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단계별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 투자, 무상 대출 최대 5000만원 등 6억 8000만원의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BEF의 지원사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한 부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가치를 높일 혁신 사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EF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