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우건설, 1분기 경영실적 1209억원…전년 동기 대비 22.7%↑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4.28 14:48:17

대우건설 사옥 전경.(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 1조 9858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2%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 1조 1836억원 ▲토목사업 3962억원 ▲플랜트사업 3480억원 ▲기타연결종속 5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170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고, 토목·플랜트 부문 원가율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신규 수주는 1조 50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 4646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시장분석과 상품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에서 올해 총 34,744세대에 이르는 민간건설사 중 최대 공급 실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분양이 지연되어 주택건축부문에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으나,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유가 하락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겠으나, 주택건축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해외 사업장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어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시한 향후 3개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 달성에도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