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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 관광전문가 모니터링 점검단’ 내달 운영

전국 최초 민간 관광전문가의 관광수용태세 점검 나서 지역 관광 경쟁력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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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7 14:34:12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관광협회가 내달부터 ‘민간 관광전문가 모니터링 점검단’을 꾸려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민간 관광전문가 모니터링 점검단을 구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는 것이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종사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75명 우선선발해 SNS 활용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내달부터 점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점검단의 주요활동은 지역 주요 관광지, 관문을 중심으로 외국어 안내체계, 편의시설 등에 불편사항을 곳곳이 살피고 SNS를 통해 부산시, 부산관광협회, 각 구·군에 전달해 개선토록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광객 급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업계 종사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또 불편사항은 국제관광도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에 반영해 부산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토대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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