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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산업은행 등과 7000억원 규모 ‘그린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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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4.23 15:34:10

(왼쪽부터)LG화학 그린론 조달 서명식에 참석한 권우석 수출입은행 본부장,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오경근 농협은행 부행장.(사진=LG화학)

LG화학이 금융권과 손잡고 세계 배터리 시장 제패를 추진한다.

LG화학은 23일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5.5억유로(약 7000억원)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조달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론’이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다.

LG화학은 이번 7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로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등에 소요되는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올해 배터리 분야 시설투자에 약 3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이번 그린론 조달은 배터리 사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권 및 소·부·장 협력회사들과 적극 협력해 세계 배터리 시장 석권은 물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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