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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50대 A씨 2차검사 결과 확진판정...타지역 확진자 포함 총 11명

지난 12일 사망한 관내 거주 포천시 73세 11번 확진자의 동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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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4.21 11:41:37

양주시 50대 4번 확진자 이동경로 (사진= 양주시)

양주시는 21일 회천4동에 거주중인 A씨(50대, 여)가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사망한 관내 거주하는 포천시 11번 확진자 B씨(73세, 남)의 동거인이다.

 

B씨 확진판정 이후 실시한 1차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는 자가격리 13일째인 지난 19일 2차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20일 저녁 최종 확진으로 판정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21일 오전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양주지역 확진자는 타지역 7명(사망자 2명 포함), 양주시 4명(치료중 3명, 완치 1명) 등 총 11명이다. 현재 자가격리는 185명, 능동감시는 1명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정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접촉자 관리와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내 방역사령관으로서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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