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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어린이날 행사’ 취소 결정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 준수하며 아동들 감염 노출 차단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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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0 14:58:37

부산시설공단 본사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부산의 주요 공원, 유원지에서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계획을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98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전까지 공단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지역 내 공원들과 유원지에서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매년 열어온 바 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다”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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