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보육기업 253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2개월 일정으로 멘토링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 수요조사는 ‘18년도와 ’19년도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 수행을 완료한 25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후관리를 위한 기업운영 현황 파악하고 후속지원을 위한 중점 애로사항 조사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효과적인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으뜸창업 멘토단” 소속의 판로·투자지원전문가들을 기업 현장에 파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이는 기존의 단순 기업현황 조사 방식에서 전문가 멘토링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초기창업기업들의 당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향후 개선·보완점을 도출함으로서, 전남지역의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상당히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은 선정되기도 어렵지만 죽지도 못한다!’는 슬로건 아래, 창업지원사업 수행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서 우리지역의 스타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육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권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