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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신청업체 접수… 최대 2000만원 인하

접수 개시 후 약 열흘 만에 500명 넘게 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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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4 14:40:00

국유재산 소상공인 대부료 인하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시책에 맞춰 지난 1일부터 임대료 인하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안내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제도는 국유재산을 활용해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율을 기존 2.5~5%에서 1%로 인하하고 있는 제도다.

 

접수 개시 후 지난 10일 기준, 누적 신청자가 500명을 넘어섰으며 최대 2000만원의 인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 사례가 나왔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캠코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부고객 총 1만 8000여만명에 알림톡과 우편을 발송하고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코는 이달 중 임대료 인하를 신청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부료 Down, 코로나 Out’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캠코 홍영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피해 회복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도 운영 기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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